마음 기록

혼자 하면 힘든 이유

withnus 2025. 12. 30. 13:45

혼자 버티는 게 왜 이렇게 버거울까

같은 시간을 쓰고 같은 노력을 해도 혼자 하면 유독 더 지치고 오래 못 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.

괜히 내 의지가 약한 건가 싶고, 나만 유난인 것 같아 마음이 더 무거워지기도 하죠.
하지만 이건 성격보다 환경의 문제에 가깝습니다.

혼자 하면 더 힘들어지는 이유

  • 모든 기준을 스스로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
    혼자 하면 시작부터 판단까지 전부 내 몫입니다.
    이 정도면 잘하고 있는 건지, 속도가 느린 건 아닌지 알기 어렵죠.
    옆에서 “지금 괜찮아”라고 말해줄 사람이 없으니 작은 일에도 자꾸 스스로를 의심하게 됩니다.

 

초보자가 특히 자주 겪는 상황

  • 방향이 맞는지 확인할 수 없다
    처음 하는 일일수록 방향이 중요한데, 혼자 하면 이 길이 맞는지 확인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.
    괜히 돌아가기도 하고, 불안한 마음에 에너지를 더 써버리게 되죠.
  • 동기부여가 쉽게 떨어진다
    처음엔 의욕적으로 시작해도 중간에 지칠 때 붙잡아 줄 사람이 없습니다.
    하루 이틀 쉬다 보면 '이쯤에서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' 하는 생각이 들고, 그게 반복되면 어느 순간 멈춰버립니다.

혼자라서 힘든 건 너무 자연스럽다

  • 사람은 원래 함께할 때 버틴다
    우리는 원래 혼자서 모든 걸 해내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.
    확인받고, 나누고, 공감받을 때 힘이 생깁니다.
    혼자 힘든 건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무 많은 걸 혼자서 감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
  • 완벽한 동료까지는 필요 없다
    꼭 전문가나 멘토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.
    같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 한 명이면 충분해요.
    진행 상황을 가볍게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훨씬 덜 지치게 됩니다.

 

마무리 정리

  • 혼자 하면 기준과 방향을 혼자 정해야 해서 더 힘들다
  • 초보일수록 확인과 피드백이 없어 지치기 쉽다
  • 혼자서 버거운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

오늘 바로 해볼 행동 한 가지

지금 하고 있는 일을 누군가에게 한 문장으로만 공유해 보세요.
말로 꺼내는 것만으로도 혼자라는 느낌이 줄어듭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