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은 쉬어야 할까, 조금만 더 버텨야 할까
일이나 사람 관계에서 지칠 때면 꼭 이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.
쉬자니 괜히 멈춘 것 같고, 더 가자니 마음이 먼저 버거워집니다.
그래서 많은 경우 애매한 상태로 시간을 흘려보냅니다.
제대로 쉬지도, 그렇다고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한 채 말이죠.
쉬어야 할 때와 버텨야 할 때의 차이
이 둘의 차이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.
지금 하고 있는 노력이 쌓이고 있는지, 아니면 닳아 없어지고 있는지입니다.
버텨야 할 때는 힘들어도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.
반대로 쉬어야 할 때는 아무리 해도 제자리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.
자주 헷갈리는 순간들
-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멈춰야 한다고 느낄 때
- 버티는 걸 성실함이라고만 생각할 때
- 회복 없이 계속 자신을 밀어붙일 때
쉬어야 할 때와 버텨야 할 때 정리
- 쉬어야 할 때: 쉬어도 의욕이 전혀 돌아오지 않을 때
- 버텨야 할 때: 힘들지만 의미는 분명할 때
- 판단 기준은 순간의 감정보다 회복 후의 상태
결정을 돕는 간단한 기준
- 하루 쉬고 나서 다시 해볼 마음이 드는지
- 왜 이 일을 붙잡고 있는지 말로 설명되는지
- 몸보다 마음이 먼저 무너지고 있는 건 아닌지
마무리하며
- 모든 버팀이 정답은 아니다
- 모든 쉼이 도망은 아니다
- 회복되지 않는다면 방향을 살펴볼 때다
오늘 하루만 속도를 조금 낮춰보세요.
그 다음에 다시 해보고 싶어지는지, 그 마음이 지금의 답일지도 모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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